사진출처=브라질 코르티바 |
수원FC 영입이 임박한 브라질 특급 마테우스 프리조가 14일 찍어올린 개인훈련 사진 한장. -10도라는 한줄로 한국에 도착했음을 암시. 출처=프리조 SNS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 박건하호의 '초특급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프리조(28) 영입이 임박했다.
K리그 이적시장 관계자는 15일 "프리조가 최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수원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프리조는 K리그1 포함 복수의 팀이 눈독 들여온 재능충만한 전천후 공격자원이다. 1998년생, 키 1m82의 왼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2009~2014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유스, 2014~2018년 상파울루, 2019년 그레미우 유스를 거쳐 2019년 그레미우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후 임대 간 비토리아, 보타포구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착실히 경험을 쌓았다. 2022년 템벤세 이적 후 12경기 1골, 2023년 50경기 8골을 기록했고, 2024년엔 코르티바(임대)에선 48경기 15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해 노보리존티노(임대)에선 등번호 10번을 달고 4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12월 초 브라질 2부 노보리존티노와 임대 계약 만료 후 구단이 올린 감사 사진. 출처=노보리존티노 구단 |
출처=프리조 SNS |
프리조는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된 '왼발 미드필더' 루안을 뛰어넘을 초특급 영입이자 최고의 멀티 공격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체조건, 연령, 왼발 등 외적인 조건은 엇비슷하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루안이 연계형 테크니션,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이라면 프리조는 공격 포인트가 보여주듯 '해결사'에 가깝다. '골 넣는 미드필더'로 패스, 돌파는 물론 파괴력 넘치는 왼발 슈팅 능력을 장착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지난해 11월 기준 시장가치를 200만 유로(약34억원)로 책정한 브라질 1-2부 최상급 미드필더이자 촉망받는 공격자원인 만큼 실력은 검증됐다는 평가. 결국 강한 압박, 빠른 전환의 K리그2 그라운드에 얼마나 빨리, 잘 적응할지가 관건이다.
한편 박건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수원FC는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 스타 미드필더 한찬희, '영건' 최기윤, 센터백 조진우, 구본철, 사이드백 김지훈 등을 잇달아 영입한 데 이어 '정상급 외국인 공격수' 프리조까지 품으며 새 시즌 승격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수원은 15일 휴식 후 1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파타야로 떠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