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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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고용 위기 심화: 2030세대 '쉬었음' 인구가 71만 7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대기업 연수원 개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핵심으로 하는 '청년 뉴딜'을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 중견기업 성장 장벽: 중소기업에서 규모를 키운 중견기업 68%가 각종 규제 강화로 고용과 투자를 줄이는 상황이다. 세제 합리화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가 이뤄지면 41%가 신규 채용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국 경제 체질 전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피터 하윗 교수는 한국이 추격형 성장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벤처캐피털 활성화와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법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알바만 늘린 일자리 정책 수술···대기업이 71만 쉬었음 청년 취업 멘토로
- 핵심 요약: 정부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30세대 '쉬었음' 인구를 줄이기 위한 ‘청년 뉴딜’ 프로젝트를 이르면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 30대 쉬었음 인구는 30만 9000명, 20대는 40만 8000명으로 2030세대에서만 71만 7000명에 달하며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대책은 대기업·금융기관이 보유한 최첨단 교육 시설과 연수원을 개방하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링을 전수하는 민간 주도 방식을 택했다. 정부는 내부적으로 ‘쉬었음’ 인구를 최소 12만 명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에 활동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2. 중소 졸업하니 규제 폭풍···중견기업 68% “고용·투자 축소”
- 핵심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중견기업 115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8%가 중소기업에서 성장한 후 각종 규제 강화로 고용·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 혜택 축소(35.5%), 금융 지원 축소(23.2%)가 주요 어려움으로 꼽혔으며, 39%는 고용을 줄이고 채용을 유보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은 성장 사다리 보완을 위해 법인세·상속세·R&D 세액공제 등 세제 합리화(41%)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25.8%)가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규제 개선 시 가장 먼저 추진할 활동으로는 신규 채용 확대(41%)가 1위를 차지해 취준생들에게 긍정적 신호를 보내는 모습이다.
3. 한-일 경제계, 경제협력 비전 내놨다···“AI 인프라·의료돌봄 분야 협력”
- 핵심 요약: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경제동우회가 'AI시대 한·일 산업협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AI 기반 자율적 산업 인프라 구축, 의료·돌봄 등 사회적 난제 해결, 한·일 공동 성과의 아세안 확산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확대와 효율적 전력관리를 강조하며, 데이터센터용 냉각 기술·차세대 네트워크 등 기반 기술의 공동 연구를 주문했다. 의료·돌봄 협력에서는 한국의 의료 데이터 축적 및 AI 기술과 일본의 의료 시스템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AI 진단, 신약개발 등에서 협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반도체 호황 수혜 기대감에···용인 수지 집값 질주
- 핵심 요약: 용인 수지 아파트가 반도체 기업들의 호황으로 4주 연속 전국 시·군·구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누적 상승률 0.81%에 달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셔틀버스가 수지에서 출발해 30분~1시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고, 분당 대비 저렴한 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에도 수지 집값은 8.53% 급등했고, 2020년 코로나19 때는 22.09%의 폭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향후 3년간 용인 수지에 신규 입주 물량이 없고 대규모 리모델링에 따른 이주 수요까지 예상돼 부동산 시장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5. 정부 개입이 부추긴 국장 탈출···하이닉스 팔고 마이크론 샀다
- 핵심 요약: 이달 1~9일 개인투자자의 미국 투자액이 19억 4200만 달러(약 2조 87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이를 달러 환전 기회로 삼은 투자자들이 급증한 영향이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4억 7461만 달러), 알파벳(2억 7182만 달러), 마이크론(2억 5308만 달러) 등을 대거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9436억 원 순매도하며 국내 반도체주 대신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리는 양상이다.
6. “美 30년 전 시총 상위 지금은 순위 밖···韓 창조적 파괴해야”
- 핵심 요약: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피터 하윗 미 브라운대 명예교수가 한국이 추격형 성장을 고수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창조적 파괴'를 촉구했다. 하윗 교수는 "30년 전 다우존스지수 상위권 기업 중 지금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며 혁신 기업이 끊임없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벤처캐피털 활성화를 핵심으로 지목하며, 신생 기업이 기존 강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경쟁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의 경우 30년 전과 현재 시가총액 순위를 비교하면 대기업에 속하지 않은 순수 스타트업 출신이 시총 '톱10'에 진입한 사례는 네이버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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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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