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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6년 만에 해명했다 "뎅기열 사건은 거짓…사실은 심전도 검사 중" ('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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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뎅기열 사건'에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 미친 한파에도 몽클레어 패딩만큼은 죽어도 입을 수 없는 자숙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탁재훈은 신정환에게 "실제로 뎅기열에 걸린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을 당시 귀국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염병인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야 해 귀국하지 못했다"고 했으나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뭇매를 맞았다.

탁재훈의 물음에 신정환은 "없었다"며 "당시 친한 형이 아이디어를 준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사진은 진짜라며 "연출은 아니었다. 진짜 의사랑 간호사고, 필리핀 병원이었다. 심전도 검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자진 입국 당시 비니를 쓰고 등장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날 입국 준비를 하느라 씻지도 못했다. 그래서 비니를 썼는데, 구멍이 나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머리가 엉켜 있어서 조금이라도 단정해 보이려고 비니를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징역 8개월을 받고 수감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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