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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타결…오늘 첫차부터 정상화

연합뉴스TV 임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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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금 인상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틀간 운행을 멈춘 서울 시내버스는 오늘(15일) 첫차부터 정상화됩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차 사후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사는 지방노동위원회가 내놓은 임금 2.9% 인상, 정년을 기존 63세에서 64세로 1년 연장하는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조가 요구한 서울시의 버스 운행 실태 점검 폐지는 노사정 TF를 구성해 추후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오늘 첫차부터 운행이 정상화됩니다.


협상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앞서 지노위는 지난 12일 1차 협상 최종 조정안에서 통상임금 쟁점은 제외하고 임금 0.5% 인상을 조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측은 3% 이상 인상을 고수했고,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을 제시하며 막판까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2차 협상을 시작하면서, 오후 9시를 협상 시한으로 정해 사측을 압박했는데, 협상 막바지에는 회의실에서 거친 고성이 오고 갈 만큼 협상장 분위기는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역대 가장 긴 이틀째 이어지면서 파업 장기화에 대한 부담을 느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접점을 찾았습니다.

다만, 이번 협상에서도 핵심 쟁점인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 여부는 다뤄지지 않아 불씨로 남았습니다.

노조는 통상임금 문제는 민사 소송에서 추후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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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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