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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교육 받은 청년, 미경험 청년보다 창업 의향 최대 2배 높아

뉴스1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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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조사…AI·기업가정신 교육 병행 땐 의향 더 증폭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창업 교육 및 활동 경험이 '청년 창업' 가능성을 최대 2배 높인다는 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함께 받을 경우엔 미취업 청년의 창업 의향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지난해 2월 발표한 '미취업 청년의 창업 실태 및 촉진 요인 조사' 후속 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은 '창업 의향이 높다'는 응답률이 35.2%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 응답률(22.6%)보다 1.6배 높은 수치였다.

창업 활동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의 경우 '창업 의향 높음' 응답률이 43.3%로 그렇지 않은 청년(21.6%)보다 두 배 더 높았다.

AI 교육과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도 청년의 창업 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교육을 받을 경우 창업 의향이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59.4%, 그렇지 않은 경우 44.6%였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을 경우 창업 의향이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창업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층에서 57.4%로,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층(42.5%)보다 높았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은 "이번 분석은 기업가정신 문화의 확산이 청년의 창업 의향을 유의미하게 제고할 뿐 아니라, 창업 교육과 활동 경험이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증폭시키는 핵심 요인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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