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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故 이순재, 마지막까지 시트콤 추진…극본도 만들어"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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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4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근형이 시트콤을 사랑했던 고(故) 이순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OOO'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근형, 송옥숙, 마술사 최현우, 아일릿 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85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연극 무대를 지키는 박근형. 박근형은 "앞으로 시간이 없으니까 한꺼번에 많이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지난해 '고도를 기다리며',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까지 세 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는 139회를 진행해 전석 매진,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극사에 남는 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마지막까지 이순재와 '꽃보다 할배' 모임을 추진한 박근형. 박근형은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이후 시트콤에 빠진 이순재가 직접 시트콤 극본까지 만들어 편성을 얻기 위해 애를 썼다며 "'꽃보다 할배' 전체가 참여해서 극본도 연습했는데 못하고 말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박근형은 주변에서 말릴 정도로 연기를 사랑했던 이순재를 떠올리며 "팀, 전체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하시던 분이다"라고 했다. 더불어 박근형은 이순재가 건강 문제로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중도 하차하게 되자 자청해서 이순재의 빈자리를 채웠다고. 박근형은 "제작사에도 큰 손해인 상황을 회복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끝내고 나니 큰 짐을 덜어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 박근형은 "당신이 연극계를 잘 맡아야 해"라는 이순재의 마지막 당부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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