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
[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얀 디오만데 영입에 실패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디오만데 영입을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등이 스카우터를 파견해 그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
디오만데는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양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며 해당 자리에서 빠르게 돌파한 후 오른발을 사용한 슈팅 능력이 일품이다.
그는 CD 레가네스 소속으로 처음 1군 무대를 경험했다. 올해 3월에 펼쳐졌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성인 팀에 데뷔했다. 이후 2주 만에 선발 자리를 꿰차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줬고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의 많은 구단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
결국 디오만데는 2,000만 유로(약 34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후 현재까지 라이프치히의 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공식전 16경기에서 7경기 3도움을 올릴 정도로 경기 내 영향력 및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우수하다. 최근에는 사실상 라이프치히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디오만데의 성장세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많은 구단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앙투안 세메뇨 영입 시도도 실패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달 "토트넘은 세메뇨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그에게 상당한 수준의 연봉 지급할 준비도 되어 있었다. 그러나 선수 측이 정중하게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