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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매일 신기록, 코스피 4700 돌파

조선일보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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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 상승해 4723으로 마감
환율은 3.8원 올라 1477.5원
코스피가 새해 들어 9거래일 연속 올라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넘어섰다.

5일 코스피는 0.65% 오른 4723.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올해 첫 거래일인 2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해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96% 오른 14만300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0.54% 상승한 74만2000원에 마감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이날은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받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5887억원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77억원, 378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일 연속으로 ‘팔자’를 이어갔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 상승과 더불어 전력, 원전, 금융, 지주, 화장품 등에서 매수세가 나타나며 지수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평균도 사상 처음 5만4000선을 넘겨 1.48% 오른 5만4341에 마감하는 등 일본·대만 증시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와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8원 오른 1477.5원에 주간 거래를 마치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1480원에 바짝 다가섰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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