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강남 재건축 아파트 3.3㎡당 1억 넘어

동아일보 윤명진 기자
원문보기
평균 1억784만원… 1년새 23%↑
사진은 이날 은마 아파트 모습. /뉴스1 ⓒ News1

사진은 이날 은마 아파트 모습. /뉴스1 ⓒ News1


지난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가격이 1억 원을 넘어섰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1억784만 원이었다. 2024년(9243만 원)보다 약 23.4% 올랐고, 10년 전인 2015년(3510만 원)과 비교하면 약 3배 수준이다. 재건축을 제외한 강남구 일반 아파트(8479만 원)와 격차는 2305만 원이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 중 정비계획을 수립한 단지를 가리킨다.

강남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까운 압구정동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개포·대치동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이 컸다. 재건축 아파트의 3.3㎡ 평균 매매가는 압구정동이 지난해 대비 19.3% 오른 1억4068만 원이었다. 대치동은 1억123만 원으로 15.8%, 개포동은 9587만 원으로 17.9% 올랐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의 재건축 아파트에서 재건축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투자 수요가 유입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됐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정비계획이 지난해 9월 통과됐다. 개포주공 6·7단지와 압구정2구역 등도 지난해 시공사 선정을 마친 상태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