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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위기 모면한 줄 알았는데'... 홈플러스 울산남구점, 2월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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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홈플러스 /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홈플러스 /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폐점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던 홈플러스 울산남구점이 오는 2월 11일자로 점포 정리가 확정됐다. 노조 측은 회생계획안 내 폐업 논의 여부를 사전에 공유받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4일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에 따르면, 사측은 울산남구점을 포함해 전국 7개 점포에 대한 폐점을 추가로 예고했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난해 말 북구점에 이어 두 번째로 폐점 점포가 결정됐다.

앞서 노조 일선에서는 울산남구점이 회생계획안에 따른 폐점 대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측의 갑작스러운 통보가 이어지자 현장은 큰 혼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임차료 조정 불발로 폐점이 예고됐다가 보류됐던 울산 지역 점포 2곳은 모두 문을 닫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번에 포함된 7개 점포를 합쳐 총 17개 점포가 정리 수순을 밟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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