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4일(한국시간) "클로이 킴이 어깨 관절와순 파열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킴은 부상 소식을 알렸을 때처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림픽 출전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클로이 킴은 18일 열릴 예정이던 라악스 오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이후 MRI 검사를 받은 끝에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부상 소식에 놀라지는 않았다"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내가 시도한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덜 힘들어서 만족스럽다. 물론 올림픽 직전까지 보드를 탈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말했다.
클로이 킴은 영상에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슈퍼 섹시한' 어깨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며 "여러 감정이 뒤섞여 있지만 솔직히 이번 주가 정말 기대된다"고 얘기했다.
클로이 킴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4년 뒤 베이징에서는 이 부문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면서 또 하나의 이력을 추가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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