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공공주도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공급을 실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 인선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 통합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지만, 양사의 리더십 역시 공백 상태인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산하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핵심 역할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양질의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LH가 짓는 아파트는 결코 질이 떨어지지 않는. 역세권에 공급 숫자를 늘리는 데 급급할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LH 아파트를 선보여야 된다."
하지만 주택 공급을 주도해야 할 LH 사장은 석 달 넘게 공석이고 후임 인선 등도 지연되는 상황.
이에 따라 올해 수도권에 8만6천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 실행 등에 대한 차질 우려가 있고, 당초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LH 개혁안 마련도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윤덕 장관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을 향해서는 최근 논란이 된 다원시스 열차 납품 지연 사태에 관해 강하게 질책했고,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얼마든지 중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더군다나 선급금까지 몽땅 주고, 그 선급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도 확인이 안되고. 여기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말씀을 드려야 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와 에스알의 SRT 통합에 대해서도 이해 관계보다는 국민 편익을 우선적으로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코레일과 에스알 차기 수장 인선 역시 다음 달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오는 3월로 예정된 KTX SRT 교차 운행 등 과제를 수행하기에는 빠듯한 실정입니다.
국토부 산하기관 중 리더십이 공백인 곳은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10곳에 달합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출근길 대란 피해](/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4%2F839791_1768402712.jpg&w=384&q=75)
![[날씨] 내일 전국 눈비 소식…곳곳 미끄럼사고 유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4%2F839778_1768401528.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