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 자주 이용하시나요? 사실 이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이기도 하죠.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 성지가 아주 황당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중국의 SNS플랫폼 도우인 속 영상입니다.
초록색 간판에 낯익은 영문 로고.
얼핏 보면 올리브영인가 싶은데, 자세히 읽어보면 '온리영'입니다.
올리브영에서 '브' 자만 쏙 뺀, 기가 막힌 작명 센스죠.
매장 내부도 직원 유니폼부터 진열 방식까지, 틀린그림 찾기처럼 흡사하게 느껴집니다.
2020년 이후 올리브영이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한 뒤 생긴 공백을 틈타, 현지에서 '온리영' 모방 브랜드가 빈 자리를 꿰찬 겁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올리브영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꼭 찾는, 그야말로 'K-뷰티의 성지'로 자리잡았죠.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고 세금 환급을 받는 외국인의 88%가 올리브영에서 결제했다는 통계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문제는, 그래서 현지 소비자들이 이 짝퉁을 한국 올리브영으로 착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상품을 넘어 매장을 통째로 베낀 중국발 짝퉁.
오죽 탐이 났으면 이름까지 이렇게 지었을까 싶지만, 껍데기만 베낀다고 K-뷰티의 품질까지 따라갈 순 없겠죠.
하지만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정부 차원의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도 필요해 보입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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