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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애니 '광장' 응원 .…"우리 영화 살리는 출발점 되길"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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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특별상영회 찾아…"우리도 애니 잘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광장' 특별상영회에서 참석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광장' 특별상영회에서 참석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우리의 영화를 살리는,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광장' 특별상영회에서 작품의 흥행과 영화 산업의 도약을 응원했다.

15일 개봉하는 '광장'은 김보솔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이다. 북한 평양을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평양에 파견 온 스웨덴의 대사관 서기관 보리와 평양 시민인 교통보안원 복주의 사랑과 이별, 그들을 지켜보는 통역관 명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 세계 25개 영화제에 초청됐고, 제4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8개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장관은 '광장'의 개봉을 축하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나 '주토피아', '귀멸의 칼날' 이야기만 하지 말고, 우리도 애니메이션을 잘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되새기자"며 "이 작품이 우리 영화를 살리는,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또 다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취임 후 영화 산업 위기를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최 장관은 "이렇게 생태계가 다 붕괴되면 안 된다는 위기감에 작년에 빨리 많은 조치를 취하려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조금 나아졌다 싶은 게 중예산 영화를 공모 중인데 이전에는 120편 공모가 됐는데, 이번에는 338편을 지원했다고 한다. 물론 예산도 많이 늘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공모가 늘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그만큼 갈 곳을 잃었던, 제작의 열망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다. 공모에 선정된 분들이 투자 계획서를 제대로 찾아내야 다음 진도도 나갈 수 있다. 그 부분까지 잘 지켜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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