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내일(15일) 경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김 시의원은 앞서 제출한 자수서에서 돈을 건넬 때 강 의원이 동석했다고 적었는데요.
경찰은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합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저녁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지난 11일)> "(공천 대가로 1억 원 건넨 건가요?) …." "(텔레그램은 왜 재가입하신 거예요? 증거인멸 하려 하신 거예요?) …."
하지만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3시간 반 만에 조사를 끝냈고 재소환 일정을 조율해 왔습니다.
경찰은 14일과 15일 연이틀 조사를 제안했지만 김 시의원은 15일 오전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시의원은 귀국 전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혐의를 인정하는 자수서를 제출했는데, 자수서에는 돈을 전달하는 자리에 강선우 의원이 동석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전직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인 남 모 씨로부터 보고를 받기 전에는 금품 수수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강 의원의 주장과는 배치됩니다.
강 의원은 논란이 제기된 직후 SNS를 통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둔 "4월 20일 남씨로부터 금품 수수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2차 조사에서 강 의원이 범행 장소에 있었는지,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시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시의회가 지급한 업무용 노트북과 태블릿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압수수색에서 해당 물품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김 시의원이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또 다른 PC를 초기화 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발견된 만큼, 사전에 증거를 인멸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김세연]
[뉴스리뷰]
#서울경찰청 #경찰조사 #강선우 #공천헌금 #김경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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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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