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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교수형 처하면 강력 조치"...군사행동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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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를 교수형에 처한다면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군사 작전을 예로 들고, 이란과 모든 회의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력 개입으로 굳혀가는 것으로 풀이되지만, 최종 결정까진 신중히 고려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현지 시간 14일 시위대를 교수형에 처할 것'이란 소식에 관해 질문받습니다.


"그런 일을 한다면 매우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조치의 최종 단계는 "이기는 것"이고 답했습니다.

'이기는 것'의 의미로는, 최근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과 집권 1기 당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살해 작전, 지난해 이란 핵 시설 기습 타격을 들었습니다.

모두 기습 군사 작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분별한 살해를 멈출 때까지 이란 당국자들과 모든 회의를 취소한다"며, "살인자들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이란 지도자들)이 사람을 더 죽이지 않길 바랍니다. 곧 보고서를 받을 겁니다. 그들이 매우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군사 개입으로 마음을 굳혀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온라인 운영되는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란에 머무르는 국민에게 당장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전면 타격은 고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무기력하게 뚫린 베네수엘라에 비해 탄탄한 이란의 군사력, 미군 전력 이동 시간, 군사 개입에 대한 트럼프 핵심 지지층의 거부감 등입니다.

대안으로 제한적 타격이나 비군사 압박이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이란과 거래하는 나라에 25% 관세 부과, 사이버 공격을 통한 이란 정부 기능 마비와 시위대 통신 차단 무력화 기술 지원 검토, 이란과의 비공개 접촉 유지 등이 그런 대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물리적 공경과 사이버 공격 중 어느 것이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글쎄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정확히 어떤 방식이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 결정해야 하지만, 당연히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시위대 지원의 하나로는, 이란 정부가 인터넷 통신을 끊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을 무료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디자인 : 권향화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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