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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29살에 전신마비 온 남동생 공개 "사고로 목 다쳐 구족화가돼" ('같이삽시다')

스포츠조선 이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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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 남동생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싱글맘'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출연했다.

황신혜는 장윤정이 그림을 그린다고 하자, "내 남동생도 그림을 그린다. 29살 때 사고가 났는데, 그때 목을 다쳐 전신마비가 왔다. 그래서 입으로 그림을 그린다. 근데 (장윤정이 그린) 그림과 비슷하다"라며 동생이 구족화가라고 알렸다.



이어 "나도 입으로 붓을 물어봤는데 물고 있는 자체도 너무 힘들더라"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황신혜 동생 황정언 씨의 그림이 공개됐는데, 입으로 그렸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섬세한 붓질로 엄청난 실력을 뽐냈다. 장윤정도 황정언 씨의 그림을 보더니 "너무 잘 그리신다"라며 깜짝 놀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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