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판결이 다음 달 19일 나옵니다.
특검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재판부는 한 달간 숙의에 들어갑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판결이 다음 달 19일 나옵니다.
특검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재판부는 한 달간 숙의에 들어갑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 선언 직후.
【기자】
12·3 비상계엄 선언 직후.
국회 앞엔 장갑차가, 상공엔 군 헬기가 나타났고, 선관위에도 계엄군이 투입됐습니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명백한 내란이란 겁니다.
[박억수 /내란특검 특별검사보(어제):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어떤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며, 과거보다 더 엄하게 다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헌법질서 파괴행위를 전두환·노태우 세력에 의한 단죄보다 더 엄정하게 단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형사사법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헌정질서를 수호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김용현 전 장관에겐 '우두머리와 다를 바 없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징역 30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20년, 김봉식 전 서울청장에겐 15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사형 구형 순간 헛웃음을 지었고, 90분 간의 최후 진술 내내 내란이 아니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어제): 구속도 되고 또 무리한 기소도 남발됐습니다. 현대 문명국가에 이런 역사가 있었나 싶습니다. 숙청과 탄압으로 상징되는 광란의 칼춤 속에서도….]
재판부는 한 달간 숙의한 뒤 다음 달 19일 오후 3시 윤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등에 대해 1심을 선고합니다.
【스탠딩】
결심공판 이후에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와 재판이 잇따라 진행됩니다.
오는 금요일엔 체포방해 혐의 첫 선고가 내려집니다.
법정공방 2라운드가 시작됐단 평가입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세기 / 영상편집: 이현정>
[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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