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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서 정체불명 목선 잇따라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헤럴드경제 최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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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한자가 적힌 목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한자가 적힌 목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제주 해안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선이 잇따라 발견됐다. 관계당국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해 해당 목선을 폐기했다.

1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에서 목선이 발견됐다.

당시 순찰 중인 제주해안경비단이 처음 발견해 해경에 공조 요청을 진행했다.

해당 목선은 선외기 등이 없는 무동력 선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목선의 바닥에 이끼 등이 다수 껴있는 점을 토대로 표류 선박으로 봤다.

최근 제주에서 이같은 목선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선이 발견됐다. 해당 목선은 파손이 심한 데다 별다른 유류품이 없었다.

한편 해경은 두 목선 모두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지자체에 인계했으며 현재는 폐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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