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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손아섭…한화 "우선순위에 없어"

연합뉴스TV 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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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프로야구 사상 가장 많이 안타를 친 손아섭 선수가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습니다.

선수로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인 탓에 새 시즌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1위, 2,618안타의 사나이.


올해로 스무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손아섭의 수식어입니다.

안타 하나하나가 역사인 그의 도전에 시즌 전부터 신호가 켜졌습니다.

2025 시즌이 끝나고 FA를 선언했는데 해를 넘겼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손아섭은 생애 세 번째 FA로 C등급을 받았습니다.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보상금으로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하지만 37세 고령의 나이와 지난해 받은 연봉 5억 원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옛 친정팀 롯데를 비롯해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없는 상황.

성적 하락세도 두드러지는데 2023년 데뷔 첫 타격왕에 오른 이후 2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고,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건 2020년이 마지막입니다.

유일한 선택지는 원소속팀 한화 잔류였으나, 한화는 손아섭이 우선순위에 드는 선수는 아니라며 노시환 다년 계약과 김범수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입니다.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 최형우가 올 시즌 뜨거운 응원속에 15년 간 뛰었던 삼성으로 복귀하는 것과 달리 손아섭은 11년 간 몸담은 롯데에서마저 외면당하며 궁지에 몰린 상황.

결국은 한화와 도장을 찍게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연봉 대폭 삭감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김형서]

#KBO #한화이글스 #손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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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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