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으로 산하단체와 기관 등을 상대로 공개적인 새해 업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인 창작지원금 선정의 공정성 문제, 문예진흥기금의 재원 고갈 대책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보고는 일하는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는 쓴소리로 시작됐습니다.
보고서는 두꺼운데 내용이 없다, 매년 같은 이야기만 반복한다는 뼈아픈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가 현장 간담회를 하려다 보면, 매년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달라지는 게 없는데 왜 입만 아프게 오라 가랴 하느냐, 이런 말을 듣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예술인 창작지원 기금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단 전면 개편, 자격 요건 강화 등이 논의됐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39세 이하 청년 창작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9백만 원씩, 3천 명에게]
[정병국 / 한국문화예술위원장 : 랜덤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고, 지금 이걸 공모로 해서 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위원회 의견은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게 취지에도 맞고]
500억 원밖에 남지 않은 문예진흥기금 고갈 문제는 대중예술 분야의 부가세를 기금으로 전환해 순수예술 재원으로 쓰는 방안이 거론됐습니다.
[정병국 / 한국문화예술위원장 : 대중예술이나 / 이쪽은 부가세를 부과하고 있거든요. 부가세를 폐지하는 대신 그만큼을, 부가세를 이쪽 문예진흥기금으로 전환을 하자]
[김정훈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 자구 노력, 또, 새로운 재원 발굴,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위해서 TF도 구성하고, 또 이에 대해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자는 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예술활동증명서의 허위나 지연 발급 문제, 1년 단위로 이뤄지는 영화나 영상 제작 지원금의 한계 등에 대해서도 세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문체부의 새해 공개 업무보고는 문화예술위원회 등을 시작으로 3차례 걸쳐 진행됩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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