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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해킹 영향권 고객수, 중복 제외하면 554만명"

아주경제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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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원그룹]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지난 10일 발생한 해킹 사고로 홈페이지 가입자 등 총 554만명의 고객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추정했다.

14일 교원그룹은 8개 계열사의 전체 이용자 중 해킹당한 고객 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교원그룹 측은 "현재 보도되고 있는 960만명이라는 수치는 중복 가입자가 포함된 고객정보(이용자수)가 혼용 사용되면서 실제 고객정보 규모보다 과도하게 표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에 언급된 '가상 서버 600대'는 실제 장비로 만들어진 가상 서버를 모두 합친 수치로, 실제 보유 중인 서버 장비는 30대"라고 말했다.

앞서 교원 측은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을 통한 내부 시스템 해킹 정황을 파악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면서 중복 인원을 제외한 총 554만명의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원그룹은 "고객 보호와 불안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영향 범위가 실제보다 확대돼 전달될 경우 고객 불안이 커질 우려가 있어 확인된 수치를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조성준 기자 criti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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