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폴리머라이즈 |
폴리머라이즈가 오는 2월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ST Center)에서 'Polymerize Growth Summit 2026(폴리머라이즈 그로스 서밋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소재·화학 분야 R&D(연구·개발) 담당자와 기업의 기술·혁신·디지털전환 부서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AI(인공지능) 기반 연구 혁신에 관심 있는 학계·산학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다.
폴리머라이즈는 이 행사를 통해 실제 연구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단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AI를 도입·활용하면서 연구 기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줄인 구체적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AI 기반 소재·화학 R&D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는 폴리머라이즈 공동 창업자인 Kunal Sandeep(쿠날 산딥) 대표와 Abhijit Salvekar(아비짓 살베카) CTO가 참여, AI 기반 R&D의 방향성과 차세대 연구 환경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분자 구조-물성 예측을 위한 SMILES(Simplified Molecular Input Line Entry System) 기반 분석, 연구 문서의 TDS(Technical Data Sheet) 자동 추출 및 구조화, 연구 자료 탐색·정리를 지원하는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폴리머라이즈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R&D 업무 흐름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Pixa(픽사)'를 통해 연구 문서 분석과 정보 요약, 데이터 탐색 등 반복 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도 확인할 수 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삼양사, DL케미칼, Maxell(맥셀), Gulf Marine(걸프 마린) 등 국내외 기업 연사들이 AI를 연구 현장에 도입하며 얻은 성과와 연구 프로세스 변화 등 구체적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등 학계 연구진도 참석해 AI 기반 소재 연구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폴리머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가 소재·화학 R&D 산업의 연구 방식과 의사결정을 변화시키는 실행 도구임을 입증할 것"이라며 "국내 연구 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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