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지난 5일 개통된 제3연륙교 명칭이 인천시 지명위원회 의결대로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확정됐다.
‘청라하늘대교’ 명칭 확정은 14일 개최된 2026년 제1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인천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길이 4.681km)의 명칭은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의 인천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됐다.
그러나 영종 주민들과 인천 중구의 이의제기로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인천 서구는 국토지리정보원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하며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한 ‘청라하늘대교’ 명칭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주장하고 중구의 신규 명칭 제안은 절차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가지명위원회는 교량의 지역성·정체성·상징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청라하늘대교’가 합당한 명칭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명칭은 두 지역의 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것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실시한 중립 명칭 선호도조사에서 시민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이날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확정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영종 주민을 비롯한 18만 중구 구민들이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인천시와 국가가 더욱 적극적인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펼쳐 주시길 거듭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