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정읍시 |
전북 정읍시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출생 축하 지원 정책을 새롭게 도입했다.
정읍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출생 축하 기념품을 기존 실물 물품 대신 시민 선호도가 높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 사업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돼 왔다.
그동안 은팔찌와 아기 이불 세트 등을 제공했으나, 지난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실용성이 높은 지역 화폐를 원하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지원 품목을 전환했다.
올해부터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생 다음 달에 1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모바일 앱을 통해 지급한다.
상품권은 육아용품 구입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단체의 참여도 이어진다.
정읍 한우육우협회는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가정에 최고급 한우와 미역을 지원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강인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원 품목 변경은 시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생의 기쁨을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이 되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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