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 초부터 활발한 글로벌 경영 활동에 나섰습니다.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을 넘나들며 바삐 움직였는데요,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국가를 방문하며 현대차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직접 나섰습니다. 박유현 기잡니다.
[기자]
미국, 중국, 인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3개국 글로벌 경영 행보가 숨 가쁘게 진행됐습니다.
먼저 정 회장은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하는 현지 시장을 직접 살폈습니다.
특히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 배터리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포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 등을 만나 기업 간 협력 관계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에 나선겁니다.
먼저 정 회장은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하는 현지 시장을 직접 살폈습니다.
특히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 배터리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포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 등을 만나 기업 간 협력 관계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에 나선겁니다.
정 회장은 중국 방문에 이어 곧바로 지난 6~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깐부 회동’으로 회자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3개월 만에 재회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가 CES 2026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AI와 로보틱스 기술력이 주목받은 가운데, 정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경영인들과 교류하며 미래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했습니다.
이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은 다시 인도로 이동해 현대차 첸나이공장,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현대차 푸네공장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세계 최대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정 회장은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현대차 인도 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한 현대차그룹은 향후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150만 대 생산체제 구축, 유연한 제품 라인업 전략’ 등을 통해 중추적 기업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박유현입니다./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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