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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E그룹, BTS 월드 투어 기획한 신상화 영입…공연 사업 판 키운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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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E그룹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영입된 신상화 신임 대표. 티엠이 그룹, 켄버스 제공

TME그룹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영입된 신상화 신임 대표. 티엠이 그룹, 켄버스 제공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엠이(TME)그룹이 공연 사업을 더욱더 확장한다.

TME그룹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드림어스가 보유한 공연 사업 일체를 양수하는 계약을 맺고, 드림어스의 신상화 부사장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와 예능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더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보폭을 넓히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기획·제작자로 손꼽히는 신상화 신임 대표는 CJ ENM 공연사업본부장 출신이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를 비롯해 박효신, 성시경 공연과 해외 밴드 마룬5(Maroon 5) 내한 공연, 케이콘(KCON)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신 신임 대표는 드림어스 부사장 재직 시절에도 여러 K팝 가수의 월드 투어와 '워터밤' '슈퍼밴드' 같은 다수 대형 공연과 공연형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투자·기획·제작을 주도했다.

앞서 TME그룹은 신세계와 손잡고 프리미엄 라이브홀 '엑스칼라'(XSCALA)를 개장했다.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기획부터 제작, 운영,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구축도 병행한다.


안석준 TME그룹 총괄대표는 "신상화 부문 대표 영입을 통해 드라마, 예능, 음악, 공연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기틀이 완성됐다. 각 장르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6년 TME그룹의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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