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인도 첸나이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앞줄 오른쪽부터 무쿤단 현대차 인도 첸나이공장 생산실장, 고팔라 크리쉬난 현대차 인도권역 CMO, 정의선 회장, 타룬 갈그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 [사진=현대차그룹]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인도 첸나이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앞줄 오른쪽부터 무쿤단 현대차 인도 첸나이공장 생산실장, 고팔라 크리쉬난 현대차 인도권역 CMO, 정의선 회장, 타룬 갈그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 [사진=현대차그룹]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 초부터 중국·미국·인도 등 3개국을 오가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비즈니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CATL, 시노펙, 위에다그룹 최고경영진과 연쇄 면담을 갖고 배터리·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6~7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 및 가전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해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퀄컴 아카시 팔키왈라(Akash J. Palkhiwala) CO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요 경영인과 면담을 가졌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 5만장 공급 계약을 비롯해 지난해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AI Technology Center)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등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조성해 차량 내 AI, 자율주행, 생산 효율화,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12~13일 이틀동안 인도 동남부에 위치한 현대차 첸나이공장, 인도 중부의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인도 중서부의 현대차 푸네공장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150만대 생산체제 구축 시장에 유연한 제품 라인업 전략 전동화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중추적 기업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회장의 이번 글로벌 일정은 거대 경제권에서 모빌리티·수소·AI·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현대차그룹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