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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이어 친한계 김종혁 징계 절차 속도

아시아경제 장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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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윤리위 회의 개최
김 전 최고, 직접 소명하기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이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징계 절차에 속도를 낸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와 가까운 친한계로 분류된다.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리위는 19일 오전 회의를 열고 김 전 최고위원 징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 직접 출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윤리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한 전 대표와 함께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김 전 최고위원이 하루 전날 출석을 통보한 게 부당하다고 지적하면서 미뤄졌다.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제명 결정으로 내홍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당내 계파 갈등도 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윤리위에 권고한 바 있다. 당무감사위는 징계 사유로 김 전 최고위원이 라디오와 유튜브 등에 나와 당을 극단적 체제에 비유하고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적 표현을 했으며, 당 대표에 대해 인격 모독적인 표현을 썼다고 설명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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