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증권업계 CEO 소집한 청와대…"떠난 서학개미 붙잡자"

뉴스웨이 박경보
원문보기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청와대가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복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과세 혜택 등 기존 대책을 내놨지만 해외 투자 열기가 식지 않자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주요 금융투자사 대표들을 초청해 비공식 간담회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증시는 5000선 진입을 바라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 거래가 제한된 고위험 레버리지 ETF가 해외에서 활발히 거래되면서 한국 개별 종목이나 고배율 지수를 기초로 한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의 조기 도입과 함께 국내 주식 전용 계좌 신설, 해당 계좌 거래분에 대한 소득공제, 펀드·ETF 분배금 분리과세, 연금계좌 내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 비과세 적용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막혀 있는 제도들을 중심으로 추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증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뉴스웨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