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MD CI/사진제공=SHMD |
AI(인공지능) 기반 뇌 건강 진단 솔루션 기업 에스에이치엠디(이하 SHMD, 대표 송민영)가 IBK기업은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BK창공'의 2026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IBK창공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창업기업을 선발해 △IBK금융그룹 투자 및 금융 연계 △IR(기업설명회) 컨설팅 및 데모데이 △전문 멘토링 △지식재산·세무·법률 자문 △국내외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SHMD 측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기반 진단 기술을 결합, 기존 병원 중심 뇌혈류 검사 및 뇌 건강 검진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했다.
SHMD는 웨어러블 경두개도플러(TCD) 기반 뇌혈류 측정 의료기기 '세레밴드(CEREBAND)'와 문진 및 게임 데이터 분석 기반 AI 뇌 건강 위험도 분석 솔루션 '브레인체크.AI(BRAINCHECK.AI)'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검사자 숙련도와 단일 시점 측정에 의존하던 기존 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 환경에서도 뇌혈류 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SHMD의 기술력은 의공학과 AI, 임상 분야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다. 의료기기 및 AI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사업화 경험을 축적한 송민영 SHMD 대표를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준녕 교수가 임상 자문과 공동 연구에 참여, 뇌졸중·치매 등 중증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임상적 신뢰성과 유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SHMD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IBK기업은행의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 국내 임상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분석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뇌혈관 위험 예측 기술을 강화, 예방 중심의 정밀 뇌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송민영 SHMD 대표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뇌혈관 진단·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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