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배우 그룹 뉴네임의 김태영이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데뷔 전부터 웹예능과 패션계에서 먼저 주목받았던 그는 안방극장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김태영은 2023년 12월 공개된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6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최초 일반인 원석 특집'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편에는 김태영을 비롯해 최성환, 이민규가 함께 등장했다. 세 사람은 배우 지망생으로, 김태영은 당시 21살 카페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꾸밈없는 일상과 풋풋한 태도, 그리고 꿈을 향한 진지한 태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석 감정 시간에서 김태영은 '보조개 미남'로 소개되며 홍석천으로부터 "밝고 귀여운 댕댕이 느낌", "부잣집 막내아들 역할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엔 연기 경험도 거의 없는 원석이었지만, 화면 속에서 드러난 자연스러운 표정과 친근한 매력은 이후 그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후 김태영은 배우 그룹 '뉴네임'(Newname) 멤버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배우 준비에 들어갔다. 김준,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으로 구성된 뉴네임은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를 장식하고, 해외 패션 브랜드 공식 초청으로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태영은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고교 야구선수 차유겸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차유겸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수로, 메이저리그 입단을 앞둔 유망주이자 하담(오예주 분)의 남자친구다. 피지컬과 멘탈을 모두 갖춘 '잘 자란 소년' 캐릭터로, 김태영 특유의 청량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앞서 뉴네임 멤버 원규빈과 우현준이 각각 드라마 데뷔에 성공한 가운데, 김태영은 팀 내 세 번째 주자로 배턴을 이어받는다. '카페 아르바이트 원석'에서 '지상파 드라마 배우'로 성장한 그의 스토리는, '홍석천의 보석함'이 발굴한 또 하나의 현실판 성장 서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홍석천의 보석함, 뉴네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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