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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충북 곳곳에서 송전선로 구축 반발 이어져

노컷뉴스 충북CBS 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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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1인 시위 등 반발 이어져
청주 옥산면 주민들도 반대 집회
당분간 반발 계속될 전망
"34개 지역 관통" 충북도의회 사업 재검토 요구하기도
제천시 제공

제천시 제공



정초부터 충북지역 곳곳에서도 한국전력의 초고압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주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추진위원회 신창준 위원장은 14일 한전 충북강원건설지사 5차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린 강원 영월 동강스스타 앞에서 입지 선정 절차 재검토와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위원장은 "제천에는 이미 500여개의 송전탑이 있는데 또 초고압 송전선로를 수용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제천 시민은 일방적인 희생을 더는 감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영기 제천시의장도 동강시스타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하며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11일 제천시 봉양읍 이장협의회도 사업 전면 재검토를 거듭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청주시 옥산면 주민공동대책위원회도 이날 청주시청 앞에서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추진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청주시장과 청주시의장, 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장에게 주민 결사반대 서명부와 공식 질의서도 전달했다.

이들은 "한전·지자체·의회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 행정'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주민 질의서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 합법적이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단계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충청북도의회는 지난달 15일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로 가는 송전선로가 도내 34개 지역을 관통하고 변전소 16개가 설치될 것이라며 사업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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