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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지단의 레알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는 이미 축구계 복귀에 대한 분명한 힌트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현재 레알은 알론소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고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기 때문. 동시에 알바로 아르벨로아, 위르겐 클롭 등 여러 후보군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지단 역시 그중 한 명이다. 지단은 선수와 감독 커리어 모두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있는 축구인이다. 2016년, 감독 대행으로 레알 감독직을 수행한 지단은 2016-17, 2019-20시즌 라리가 우승, 2015-16, 2016-17,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각종 메이저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 레알을 정상의 자리로 유지시켰다.
하지만 구단과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야 했다. 2020-21시즌 도중 지단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과의 불화로 사임했다. 이후 휴식기를 갖지 않고 곧바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보도가 흘러나왔으나 오랜 기간 동안 팀을 구하지 않고 지금까지 야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지단이다.
최정상급 감독인 만큼 많은 대표팀과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데샹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나갔다.
이후 소속 팀을 구하지 않고 야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단. 공석이 된 레알 감독직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단은 지난해 11월, 축구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곧 일어날 것이다. 아주 곧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을 두고 매체는 "지단이 레알 복귀설에 대한 암시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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