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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춘천 원형육교, 시민 경관 주권 훼손"

쿠키뉴스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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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원형육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원형육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원형 육교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부지사는 1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형미를 갖춘 랜드마크로 강변되는 원형 육교가 소양강 풍광을 가리는 거대한 차단막이자 중대한 모순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선 7기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되다 민선 8기로 넘어왔는데, 실효성 논란에도 국비 반납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해 60억 원을 더 얹어 100억 원대 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본말전도'라고 꼬집었다.

또 원형 육교가 보행 폭을 넓히고 전망대를 갖춘 복합시설로 바뀌면서 소양강과 춘천의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진 탁 트인 풍광을 임의로 가리게 돼 시민 모두의 소중한 공공재인 경관 주권이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전 부지사는 이 밖에도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면 옷을 다 입기 전에 다시 푸는 것이 순리라며 지금이라도 과정과 미래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혈세 유실을 막고 시민 경관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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