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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결정' 한화 25% 급등…그룹 주는 희비 갈려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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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해상도 15㎝급 초저궤도(VLEO) 초고해상도(UHR)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의 실물모형을 살펴보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해상도 15㎝급 초저궤도(VLEO) 초고해상도(UHR)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의 실물모형을 살펴보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인적 분할을 결정한 한화가 25.37% 급등하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4일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화는 전날 대비 2만6000원(25.37%)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3만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신설하고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관장하던 테크·라이프 부문 계열사들을 ㈜한화로부터 인적분할하겠다고 결정했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중심 계열사들은 신설 법인으로 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조선·해양·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 위주로 재편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한화) 76.3%, 신설 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속하게 된다.

한화 측은 공시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 특성과 전략에 적합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 확립을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및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하겠다"며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적 분할은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한화 그룹 주의 주가는 희비가 갈렸다. 한화갤러리아는 29.97% 뛰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생명(등락률 10.44%), 한화손해보험(4.21%), 한화솔루션(1.76%) 상승했다. 반면 한화오션(-5.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한화시스템(-0.56%) 등은 하락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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