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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반려견 '복돌이' 폭로까지 나왔다...'병원 언급'

MHN스포츠 김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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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유표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반려견'을 두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지난 10일 '충격 단독! "언니 밥은 먹었어요?" 박나래 - 매니저 소름돋는 통화 녹취' 영상이 올라왔다.

녹취록에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는 상황을 견디기 힘든 듯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박나래 홍보팀 직원의 실명을 언급하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특히 A 씨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하며 "복돌이 병원도 가야 한다. 너무 걱정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A 씨는 녹취록 공개 후인 지난 1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나래 측 의견에 반박하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A 씨는 약 3시간가량 이어진 통화에서 법적 합의에 가까운 내용은 전혀 주제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먼저 연락을 취한 이는 박나래이며, 그가 반려견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신과 연락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같다고 해석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법 약물 투약 논란, 매니저 갑질 의혹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일간스포츠는 14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주사 이모' 논란에 대해서 "정말 의사인지 알았다. 대놓고 물어볼 수 없지 않냐. 실제 피부과 등 병원을 많이 이용하는데 원장님과 시술 의사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저도 그런 (시스템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또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다소 복잡하다는 심경을 전하며 "새벽에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후 잘 풀린 줄 알았다. 하지만 다음날 돌아온 건 상대 측 변호단의 합의 문서와 조건 등이었다. 나를 못된 사람으로 만들면서 돈은 벌고 싶고, 자신은 아무 잘못 없는 사람처럼 남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좋게 해결하려고 했지만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박나래는 법적 분쟁은 불가피해졌다며 "매니저와의 3년간 대화 내역도 있다. 모두 증거가 있고 (차후 발전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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