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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싸게 팔거냐”…소래포구 상인 갈등 폭력으로 번져

동아일보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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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위협하고 폭행한 40대 檢송치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가격 갈등 끝에 이웃 상인을 흉기로 위협한 상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출처-뉴시스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가격 갈등 끝에 이웃 상인을 흉기로 위협한 상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출처-뉴시스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가격 문제를 둘러싼 상인 간 갈등이 폭력 사건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이웃 상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40대 상인을 검찰에 넘겼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폭행 혐의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영업 중인 상인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이웃 상인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상황을 말리던 B 씨의 동업자도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B 씨가 다른 상인들보다 새우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데 불만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새우 1㎏을 2만5000원에 판매하던 B 씨를 찾아가, 주변 상인들과 가격을 맞춰야 한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 자료와 진술을 종합해 사건을 정리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구체적인 법적 판단은 이후 사법 절차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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