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14일 기지 강당에서 제36·37대 제3훈련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은 3훈비 주요 지휘관과 참모, 장병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중 소장으로부터 부대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이양받은 김승한 신임 단장은 제37대 제3훈련비행단장으로서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정예 조종사 양성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승한 신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항공우주군의 주역이 될 정예조종사 양성의 요람인 제3훈련비행단의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본과 원칙,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업무에 전념함으로써 비행단의 주 임무인 정예조종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병 모두가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비행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한 준장은 공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해 공군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제191전술훈련비행대대장, 공군사관학교 생도대 생도전대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휘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한 주기종 F-4E 전투기로 약 21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함께 성공적인 항공작전을 이끌어온 지휘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