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유스에서 프로까지, 함께 성장한 듀오 김준하와 최병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5시즌 제주SK가 거둔 최고의 수확은 김준하와 최병욱의 발견이었다. 이들은 구단 유스와 숭실대 입학 동기 출신이자 동갑내기 절친으로 2025시즌 제주SK의 핵심적인 U-22 출전 카드로 맹활약했다.
김준하는 K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베스트11 선정 2회의 맹활약을 펼쳤다.
최병욱은 K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SK는 이들의 빠른 성장을 통해 구단 유스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준하와 최병욱은 지난 9월 칠레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U-20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비록 김준하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했지만 최병욱은 본선에서 활약했다.
김준하와 최병욱은 모두 구단 유스팀과 숭실대에서 '게임 체인저'로 활약했을 정도로 스피드, 드리블, 슈팅, 활동량 등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 프로레벨에서는 힘과 세기를 더하면서 더욱 완성형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준하는 "구단 유스 출신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항상 그라운드 위에서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재계약이라는 신뢰와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욱은 "제주SK라는 팀이 있었기에 프로선수로 성장하고, U-20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었다. 지난해 득점이 없었고 공격포인트도 적어서 아쉬웠다. 올해는 재계약이라는 큰 선물을 받은 만큼 더 노력해서 팀에 항상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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