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마켓인]리스브메드 엑시트 개시…스톤브릿지, 본격 회수의 시간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지난 2~5일 38만2715주 장내 매도…220억 상당
일부 포트폴리오 매각제한 지분·IPO 예정 회수 여지 상당
지난해 운용 중인 펀드 통해 설립 이대 최대 실적 달성
이 기사는 2026년01월14일 15시19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지난해 운용 중인 펀드에서 설립 이래 최대의 회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신년 초부터 리브스메드(491000)에 대한 엑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수 사이클'을 예고하고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는 지난 2~5일 리브스메드 주식 보유분 314만247주(12.72%) 중 38만2715주를 장내 매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20억원 상당에 달한다. 이로 인해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보유한 리브스메드 지분은 11.17%로 낮아졌다.

스톤브릿지는 지난 2016년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시작으로 리브스메드에 대한 지분을 꾸준히 확보해 나갔다. 이후에도 4개 펀드를 활용해 8차례 후속 투자를 진행하면서 벤처캐피탈(VC)들 가운데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스톤브릿지가 초기 투자할 당시 리브스메드 벨류에이션(평가가치)은 약 25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5만5000원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조3500억원이었고 상장 후 한때 7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시총을 1조7500억원까지 불리기도 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해도 스톤브릿지가 투자할 당시보다 약 54배 성장한 셈이다. 이번 매도로 스톤브릿지는 상당한 차익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톤브릿지는 이미 지난해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설립 이래 최대의 회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리브스메드를 시작으로 스톤비릿지는 올해 회수 실적을 꾸준하게 늘릴 방침이다. 실제 노타, 엔비알모션 등 일부 포트폴리오의 경우 매각제한(락업)이 있는 잔여 지분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아델, 아시아 최대 특허 수익화 기업(NPE) 아이디어허브, 무신사, 업스테이지, 피스피스스튜디오 등 대어급 포트폴리오들이 회수 후보로 거론된다. 이와 더불어 니어스랩, 매드업, Allganize(일본 상장) 등 AI, 첨단제조 등 전방위 산업군에서 다수건의 기업공개(IPO)도 예정돼 있다.

스톤브릿지 관계자는 "다수의 운용 펀드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했고 여기에 더해 신규 결성중인 인공지능(AI)펀드가 펀딩 6개월만에 최소 결성금액 2000억원을 초과한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했다"며 "향후 투자재원 확보 및 관리보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이사는 "상장 후 펀드에서 회수가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와 대기중인 다수의 회수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회수 사이클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한 일회성 회수가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용과 리스크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매직 4강
    김상식 매직 4강
  2. 2손태진 가족사
    손태진 가족사
  3. 3필라델피아 리얼무토 재계약
    필라델피아 리얼무토 재계약
  4. 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부과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부과
  5. 5박강현 김나영 4강
    박강현 김나영 4강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