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올 한해 운영할 시정 방향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실현을 선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성남시 |
신 시장은 14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의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은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방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행정의 디테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를 기록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에 대해 말이 아닌 결과로 지켜왔다"며 "2026년 한 해는 성남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끄는 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남 하이테크밸리(동쪽)와 판교테크노밸리(서쪽),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남쪽) 및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북쪽)을 연결하는 ‘다이아몬드형 최첨단 테크노밸리’ 구축을 통해 도시 전반에 혁신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시민들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원도심과 분당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대출 제한을 비롯한 3중 규제로 시민들의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비롯해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지속 추진 및 성남사랑상품권 정책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언급했다.
또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 건강도시와 의료·돌봄 연계 정책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한 개발이익 환수 추진에 대해서는 "92만 성남시민은 물론, 이 사태를 지켜본 국민 모두 피해자"라며 "관련 자금의 흐름을 끝까지 추적해 단 1원의 범죄수익도 남김 없이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첨단은 성남의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동력이 되고, 혁신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으며, 희망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니라 정책의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보다 분명한 방향과 더 빠른 실행을 통해 성남을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신뢰하는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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