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건 슈네이더린이 스트라스부르에서 행정가로서 일을 시작한다.
스트라스부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슈네이더린을 임대 담당 매니저로 선택했다. 데이비드 위어 디렉터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힘을 쓸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마크 켈러 회장은 "슈네이더린 합류는 체계적인 발전을 노리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애정, 축구에 대한 지식은 임대 선수들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슈네이더린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성장을 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재능을 보여줬고 2008년 사우샘프턴에 오면서 잉글랜드 생활을 시작했다. 슈네이더린은 잉글리시풋볼리그(EFL) 리그원(3부리그)에 있던 팀을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려놓았다. 백투백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능력을 증명했다. 사우샘프턴에서만 공식전 261경기를 뛰고 프랑스 국가대표까지 된 슈네이더린을 맨유가 데려왔다.
맨유에서 2년 동안 뛰었지만 자리를 못 잡았다. 주전으로 뛰면서 잉글랜드 FA컵, 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를 연이어 들었지만 2년 만에 방출 대상으로 언급됐다. 에버턴으로 이적을 하면서 맨유를 떠났다.
에버턴에서 3시즌간 뛰었고 2020년 니스 입단하면서 프랑스 리그앙으로 돌아갔다. 니스 돌풍에 힘을 실으면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2023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가면서 호주 새왈을 시작했다. 길지 않았다. 2023년 튀르키예 콘야스포르로 이적을 하면서 유럽으로 왔고 그리스 키피시아에서 뛴 후 은퇴를 했다.
슈네이더린은 친정인 스트라스부르로 돌아와 행정가 일을 시작한다. 첼시와 관련이 큰 스트라스부르에서 임대 매니저로 활약한다. 슈네이더린은 "스트라스부르에 돌아와 엄청난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 날 키워준 클럽이고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선수들 곁에서 그들을 지원하고 발전을 돕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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