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경찰, 김병기 자택 등 6곳 압수수색..."3천만 원 수수 의혹"

YTN
원문보기
[앵커]
경찰이 김병기 의원의 정치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14일) 서울 동작구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대상에는 김 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원도 포함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정 기자!

[기자]
네, 서울 동작구 김병기 의원 자택 앞입니다.


[앵커]
김병기 의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모두 마무리된 거죠.

[기자]

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김병기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강제수사 대상에는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지역사무실, 김 의원 차남의 자택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금품 전달 과정에 관여했다고 의심받는 이지희 동작구의원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 의원 부부는 이 구의원과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서 2개 층을 사이에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김병기 의원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김 의원의 차량과 휴대전화도 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그동안 김병기 의원의 각종 의혹을 폭로한 전 보좌진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많은데, 오늘 압수수색은 어떤 혐의 관련인 건가요.

[기자]
네, 서울경찰청은 이번 압수수색의 경우, 김병기 의원의 3천만 원 수수 의혹과 관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탄원서에서 전 동작구의원 2명은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 부인에게 각각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건넸고, 수개월 뒤 돌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1천만 원을 전달하고 반환하는 데 창구 역할을 한 인물로 김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원을 지목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이 밖에도 강선우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또,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입 청탁과 부인의 업무추진비 유용, 수사 무마 청탁 등 12개에 달하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조만간 김병기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 김병기 의원 자택 앞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기자 : 권석재 심원보
영상편집: 변지영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사형 구형
    윤석열 사형 구형
  2. 2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3. 3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4. 4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5. 5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