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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차’ 女셰프에 “데이트하자”…피식대학, 결국 고개 숙였다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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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유튜브 캡처]

[피식대학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가 9살 연하 여성 셰프를 상대로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피식대학은 지난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를 언급해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구간은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의 영상에서 김민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권성준 셰프에게 “혹시 아기 맹수 알아?”라고 물었다.

‘아기 맹수’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여성 셰프다.

이에 권성준 셰프가 “아기맹수를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답하자, 김민수는 “혹시 전화번호 모르냐”고 질문했다.

권성준 셰프가 “그분 00년생”이라고 말하자 아홉 살 연상인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영상 편지로 “아기맹수 안녕. 난 어른 맹수”라며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 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한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고 했다.

해당 발언에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 “게스트로 나오지도 않은 사람을 두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정말 무례하다”, “보는 내가 불쾌하다”,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식대학은 2024년 경북 영양군 방문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노인 혐오 발언, 아이브 장원영 관련 성희롱성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후 318만 명의 구독자 수도 284만 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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