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 및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에 주력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해 삼청제1공영주차장(5월), 창신소담공영주차장(10월), 옥인제1공영주차장(12월)을 연이어 준공하며 도심 주차 문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영동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
이달 12일 운영을 시작한 옥인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로 90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거주자우선주차(60구획)·시간제 주차(25구획)·이륜차 주차(5구획)가 가능하다.
아울러 동 건물 지상 2층에는 옥인스포츠센터, 옥상에는 다목적 소운동장과 걷기 트랙 등을 만들어 누구나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옥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 후 2026년 3월 정식 개관 예정이다.
종로구는 옥인제1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옥인동 단독·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의 만성 주차난과 생활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민간과의 협력 역시 강화하는 중이다. 이달 19일부터 성균관대학교 등 3개 시설 부설주차장이 주민에게 개방된다.
성균관대학교 부설주차장은 24시간 전일 월 6만 원으로 거주자우선주차가 가능하다. 평일에만 개방하는 럭키평창빌라와 명광교회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안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난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주민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부지확보가 가능한 곳을 물색해 일상에 편리함을 더할 공영주차장 등을 확충하고 개방시설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