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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부상 악재로 인도 오픈 기권

조선일보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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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말레이시아 오픈 8강전 어깨 부상 당해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남자 복식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 /뉴스1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남자 복식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 /뉴스1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2026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수퍼 750 인도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서승재가 말레이시아 오픈 8강전 때 어깨 부상을 당해 서승재-김원호 조는 인도 오픈에 기권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서승재는 지난 수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8강전 당시 만웨이충-티카이원 조(5위·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를 다쳤다.이후 부상 투혼으로 통증을 견디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부상 악화 우려로 인해 이번 인도오픈은 기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승을 합작하며 안세영과 함께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운 두 선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 남자 복식 역사상 최고의 ‘콤비’로 여겨지고 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잠시 휴식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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