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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지역 거점사옥 4곳 매각 자문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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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대전, 광주 사옥 매각주간사 선정


아모레퍼시픽 부산 사옥. 세빌스코리아 제공

아모레퍼시픽 부산 사옥. 세빌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지역 거점 사옥 4곳에 대한 매각주간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 자산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의 지역 거점사옥으로, 모두 중심상업지역 및 일반상업지역의 핵심 입지에 자리잡은 랜드마크 자산이다.

각 빌딩은 아모레퍼시픽이 사옥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최상급의 업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 수준의 쾌적한 층고와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개방형 레이아웃으로, 별도의 대수선 공사 없이 오피스로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사옥과 초량빌딩은 서로 연접하고 있어 넓은 대지면적의 확보가 가능하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및 북항재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사옥과 대전사옥은 각각 대구 도시철도 4호선 및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신설에 따라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투자자는 입지적 이점을 활용하여 호텔, 코리빙, 시니어 주거, 메디컬 센터로의 리모델링도 고려할 수 있다. 원매자 혹은 투자사가 컨버전을 희망할 경우, 매각주간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 운영사와의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빌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매각 자산들은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갖춘 매물"이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빌스코리아는 현재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발송하며 매각 작업을 본격화했다.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특정 사옥을 개별로 매입하거나, 패키지 매입도 가능해 투자자 관점의 투자타당성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에 대한 유동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세빌스코리아는 관련 매각 자문 실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매각 대상 자산에 대한 마케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투자자에 대한 투자 및 금융 자문, 자산관리, 임대차 자문 등 실물 부동산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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