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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41.2% 성장...中 점유율 90% 육박

아이뉴스24 권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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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분석…점유율 1위는 中 셈코프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적으로 등록된 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전년보다 41.2% 늘어난 163억2100만㎡로 집계됐다.

2025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EV)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 [자료=SNE리서치]

2025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EV)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 [자료=SNE리서치]



중국을 제외할 경우 46억1400만㎡로 전년 대비 32.4% 늘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면서도 리튬이온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다.

2025년 1~11월 전기차(EV)용 배터리 분리막 설치 동향 [자료=SNE리서치]

2025년 1~11월 전기차(EV)용 배터리 분리막 설치 동향 [자료=SNE리서치]



국적별 점유율을 보면 중국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90%에 육박했다.

일본과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2023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일본은 7.2%, 한국은 4.4%로 집계됐다.


업계 1위인 셈코프(SEMCORP)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9억5600만㎡를 기록했다. 시니어(Senior)와 시노마(Sinoma), 겔렉(Gellec) 등 중국 업체들도 각각 28%, 27%, 3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가 62% 증가한 4억6700만㎡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SNE리서치는 "분리막 시장의 경쟁력은 생산량보다 기술 완성도와 공급 안정성, 지역별 대응 역량에 의해 좌우되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며 "비(非)중국 업체들은 범용 제품 경쟁을 피하고 코팅, 초박막, 고내열 등 고부가 중심의 프리미엄 포지션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미·유럽에서는 현지 후공정 내재화와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는 방향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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