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 = 9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47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6 오른(0.65%) 4723.10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최저 4669.32 최고 4723.10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27억원, 3870억원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6023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4거래일째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전자우(0.68%), 현대차(1.35%), SK스퀘어(2.11%), 두산에너빌리티(2.99%)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4.6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0내린(-0.72%) 942.18에 장을 종료했다. 장 중 최저 937.72, 최고 951.03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6억원, 157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28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1.21%), HLB(0.96%) 등이 올랐다. 하지만 알테오젠(-2.20%), 에코프로비엠(-3.73%), 에코프로(-3.19%), 에이비엘(-1.54%), 코오롱티슈진(-2.45%), 리가켐바이오(-3.84%), 삼천당제약(-6.68%), 펩트론(-8.03%) 등이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80원 오른 14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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